동대문 DDP 에서 러버덕? 을 보다. 친구와 주말에 동대문 DDP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크더군요. 사실 너무 복잡해서 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 지도를 구해서 봤지만 더 헷갈리는..나름 군에서 지도를 보고 산도 잘 찾아갔는데 현실은 역시나 다른듯.ㅎㅎ 그냥 입구가 보이면 들어가고 나가라고 하면 나오고 빙글빙글 돌다가 다시 나오고 이건뭐 토할뻔 했네요. 우주선 같은 건물은 정말 멋져요.이제 한국도 이런 디자인이 나와야겠죠.^^ 동대문 DDP 1층에서 돌다가 어느 끝지점에 도착해보니 러버덕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는데요. 요것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그냥 전면만 찍으려고 했으나 친구가 불러서 가보니.. 이 친구의 슬픈사연이 있더라구요. 언제부터 우리에게 오리는 노란색이 대세라는걸 알려준 친구 러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