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

수원 인계동에 오늘도 친구들을 만나러 왔는데요. 여기가 아무래도 수원에서 제일 번화가 이기때문이죠.. 다들 숙취로 인해서 다음날 고생인데요. 오늘은 저녁을 더 진국 해장국 맛집 이라는 곳에서 수육국밥을 먹고 시작을 해봅니다. 아직 친구들이 오기 전이라서 먼저 먹어야할거같은데요. 내일이 구정 설연휴 시작이여서 오늘 다들 들뜬 기분은 어쩔수 없는거 같죠 요기는 인계동 삼성화재 뒷편 먹자골목 입구랍니다. 24시간 하는곳인데요. 해장국으로 그만입니다. 보통 순대국밥이나 수육국밥을 먹는데요. 오늘은 수육을 먹었답니다. 상호는 수육국밥인데요. 24시간입니다. 국물이 진해요. 고기도 많고 맛도 있구요. 새우젓도 괜찮아요. 양파와 김치도 있구요. 밥은 추가할때 무료랍니다. 부추가 역시나 넣고 먹으면 더 맛나죠. 수육국..

2014년 국가고객만족도 최우수 기업인데요. 사당역 지하철 광고판에 있어서 올려봅니다. NCSI 국가고객만족도 인데요 누구나 알수있는 기업들의 로고가 보입니다. 대학과 병원들도 보이는데요. 현대 기아차 로고가 많이보이네요. 고객들이 최고로 만족했다는건데요.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통신사들도 보이구요. 대기업들이 국가경제 대부분을차지하고있고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들에게 치여서 생존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대기업들 로고가 대부분 많이 보이는게 씁쓸하네요. 국가고객만족도의 평가가 누구나 다들 인정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날이왔으면합니다.

강남 1970 후기 동수원 cgv 에서 봄 간만에 남자들끼리 모여서 할게 없어서 저녁에 수원 동수원 cgv 에서 영화를 봤는데요. 아무래도 남자들끼리 본거라서 남성미 물씬 풍기는 포스터은 강남 1970 을 봤답니다. 친구 영화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영화 내용은 조금 달랐어요. 그래도 건달이라는건 별반 차이가 없는듯.. 영화 시간이 제법 길더라구요. 2시간 30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 이였는데요. 워낙에 폭력적이고 선정적인(야한?) 장면이 많아서 좀 지루함까지 느낀 시간이였답니다. 물론 영화라는게 보는 사람이나 등장인물에 따라서 좋다거나 재미가 없다거나를 느끼는 거라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추천하는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김래원 보다는 이민호의 연기 변신이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