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체험후기

허니버터칩 드디어 만나다

메트라프 2015. 3. 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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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의 그 과자 , 허니버터칩을 드디어 어제 만났는데요.

자주 가는 GS 편의점 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그냥 음료수 사러

들어갔다가 맨앞에 진열되어 있는걸 보고

신기해서 진짜 다들 미쳐있다는 그 허니버터칩이 맞냐며

 사장님한테 물어보고 맞다고하여 일단 집어들고

들어왔는데요. 과자하나 들고 사무실 들어오는게 왠지

 민망하기 까지..하지만 이게 그 과자라는걸 직원들이

알기에 다들 신기해서 먹어보자고 하여 사실 몇개 못먹었네요..

이걸 만들기는 하는건지..주변에서 말만듣고 먹고 있는

사람을 못봐서 일부러 안만드는건지.. 라는 생각까지

했었는데요. 가끔 블로그에서만 나타나던 버터칩이

드디어 맛을 보게 되네요.ㅎㅎ

 

 

 

 

 

 제조사: 해태

제품명: Calbee 허니버터칩 HONEY BUTTER CHIP

 

달콤~한 벌꿀이 들어갔어요!!~

 

 

 

봉지는 수입과자 느낌이 나네요.

달콤한 벌꿀이 들어갔다고..하는 허니버터칩

 

 

흔히들 감자칩에 들어가있는 100% 생감자 라고 되어있네요.

그냥 포테이토칩은 상당히 많이 먹거든요. 감자가 너무 비싼건지

과자가 비싼건지..집에서 맥주 마실때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감자칩을 먹지만사실 너무 비싸요.. 감자가 이정도

 가격이면 농민들 외제차 몰고 다니겠어요.ㅎ

 

 

일단 봉지를 열어보니 역시나 가스만 잔뜩 차있고

내용물은 별로 없는데요.

요즘 과자 들이 다들 그러니..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봉지를 뜯자마자 엄청난 버터향이 터져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정말 느끼한데 조금 지나니깐 중독이 되는?^^

 

 

 

일단 겉에 향기는 상당히 느끼하나

과자를 먹으면 벌꿀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뭔가 오묘한 맛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포테이토 칩에

 그냥 버터 바른 느낌이였는데

몇개 먹다보니까 달달한 향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거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별거 아닌데 왜이리 인기가 많지? 하는 느낌이 드는..

 

예전에 이경규 꼬꼬면이 대박을 친 적이 있었는데요.

다들 꼬꼬면 어디서 사야되냐고 난리를 쳤던 , 엄청나네

만들고있다고 하는데시장에서는 볼수가 없는..

 

엄청난 마케팅의 결과였죠.ㅎㅎ

 

 

 

 

이것도 마케팅 면에서는 대박인거 같아요.

과자를 사실 사람들이 별로 안먹거든요.

비싸기도 하고 몸에 좋지도 않아서 과자를 잘 먹지는 않는데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는 과자가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ㅎㅎ

 

 

 

GS편의점에는 어느정도 있더라구요.

물론 여기 편의점만 그런거 같은데요.

 

아니면 다들 이제는 많이 안먹나요?

 

 

감자칩이 뭔가 포스가 느껴지네요.

 

 

벌꿀과 고메버터맛의 비밀이 있는거 같은데요.

12시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프랑스산

버터란 사실 이라고 되어있어요.

 

이게 핵심 포인트인듯... 뭔가 다른 버터

 

 

몇개 먹다 보니 다 먹었더라구요. 양은 별로 없어요.

직원들이 심심하다고 집어 먹더니 몇개 먹지도 못하고

 그냥 사진만 바라보네요.

언제또 이걸 먹을지 몰라서 , 그 편의점도 곧

허니터터칩이 없어지겠죠.ㅎㅎ

근처 계시는 분들을 위해 gs25 편의점 약도 올려놓습니다.

 이걸 정말 먹고싶다 하는 분들은

가보시길.ㅎㅎ 이거 판매로 해태는 엄청난 대박이 났을듯합니다.

허니버티칩 만든 직원들 유럽여행 시켜줘야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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