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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의 추가 할인 판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판매는 전통시장에서 제수품을 구매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
- 할인율: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기존 5%에서 10%로 인상
모바일 및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기존 10%에서 15%로 인상
- 판매 기간: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 구매 한도: 개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이러한 할인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 많은 전통시장에서의 사용이 예상됩니다.
소비자 반응
오픈런 현상: 많은 소비자들이 은행에 개점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소비자는 대기 중에 상품권이 소진되어 구매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한 소비자는 "10% 할인 때문에 일찍 갔지만 15명 이상 줄을 서 있었다"며 구매 실패를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구매 성공 사례: 다른 소비자는 은행에 전화를 돌려 5000원권을 할인받아 구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정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판매 현황 및 문제점 소진 문제
특정 은행에 정해진 판매량은 없지만, 각 지점에서 보유한 지류 상품권이 제한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온누리 Pay 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 확대 및 부정 유통 방지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모든 업종이 가맹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곳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부정 유통 방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가맹점 확대와 함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인 대상 교육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결론
온누리상품권의 추가 할인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이 구매에 실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판매량 조정 및 정보 제공이 필요합니다. 이번 할인 판매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