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골프대회에서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4회 연속우승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우승상금과 최종스코어 최종순위 안내해드립니다.ㅣ
우승 인터뷰
4회연속 우승 대기록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4회연속 우승 '와이어 투 와이어'
통산 20승까지 단 1승남아. 통산 상금 최초 60억 돌파
특별포상금까지 총 5억원받아. 우승상금은 전액 기부 선행.
KLPGA 공식
KLPGA 대회정보-총상금-분배표 클릭
박민지는 9일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 (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박민지는 공동 2위 이제영,전예성,최예림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최종스코어
아래 클릭후 KLPGA 공식사이트에서 전체 순위와 스코어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라운드별 스코어카드
박민지 선수의 1,2,3 라운드 스코어 카드입니다.
박민지 인스타그램
주요소식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에 대회 주최사 셀트리온이 내건 특별 포상금 3억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셀트리온은 박민지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박민지가 4연패를 달성할 경우 3억원, 다른 선수가 우승할 경우 1억원을 특별 포상금으로 추가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민지는 이날 우승 후 방송 인터뷰에서 “뜻깊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원래 20승을 하면 우승 상금을 기부하려고 했는데 제가 참을성이 없다”며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우승을 할 수 있었고, 저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하늘이 도와주셔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니 이 상금은 기부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민지의 메인 스폰서 NH투자증권은 대회 종료 후 “4연패를 기념하고 기부의 뜻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기존 계약에 따른 우승 인센티브에 추가 금액을 지원해 우승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박민지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